안녕하세요.

여백입니다.^^;

삼총사의 경우..

제가 견지를 갈 때, 쪽가위와 조그마한 칼을 가지고 다니다가..

어떤 선배님의 소개로 알게 된 제품이였습니다.

제가 사용해 보고..

괜찮은 듯 싶어서 업체에 전화를 걸어서

도매로 받은 것이고요.

문제는 제품이 포장이 된 채로 발송되기 때문에

품질여부에 대해서는 제조업체만 믿고 갈 수 밖에 없네요.ㅜ.ㅜ;

수납할 때에는 조금 뻑뻑하긴 합니다만..

사용하다보면 계속 부드러워지더라고요.

문제는 선배님께서 받으신 제품이 저절로 분리되었다는 것인데요.

이것은 불량품이라 생각합니다.

오늘 여직원분께 말씀을 해 놓아서

월요일발송, 화요일에 새제품을 받아보실 수 있습니다.

불량 제품은 반송을 안하셔도 되고, 폐기하시면 좋을 듯 싶어요.^^

선배님께서 말씀하시길..

취미를 사업으로 승화시켰다고 하셨는데요;;;;

견지낚시 시장 자체가 작기 때문에 사업화로 시작한 것은 아닙니다.ㅜ.ㅜ;

다만 제가 견지낚시를 좋아하기에 견지낚시를 좀 더 편하고 즐겁게

즐기기 위해 만든 공간입니다. 제품들도 전부 사용해 보고 판매하려고 하고,

견지낚시에 필요한 것들이 있으면 만들어보기도 하는 정도라 할 수 있겠네요.

수익성도 없기에 오픈하고 매달 적자만 ㅎㅎㅎ

이제 서서히 기온도 오르고,

줄흘리기 좋은 계절이 찾아온 듯 싶습니다.

금강에 봄이 먼저 오는 듯 싶은데요.

어복 충만하시고 즐거운 견지생활하시도록 기원합니다.^^;

이용해 주셔서 감사드려요.(__)"

---------- Original Message ----------

구명조끼. 라인과 소품 몇가지를 구매하였습니다

정확한 배송과 정성에 감사드립니다.

소품중 삼총사(바늘+가위+칼)는 품질에 문제가 있는거 같습니다.

저절로 분리되고.........잘 수납이 안되고....등 등

순간접착제를 이용하여 수리해서 사용해볼까 생각중입니다만

의도대로 사용이 가능할지도 미지수 인거 같습니다.

불만을 전하고자 드리는 말씀은 아니니 오해는 없었으면 합니다

포장하나에도 정성을 기울이는

여백님의 마음과 여울의 품격에 어울리지 않는

수준 미달 제품에 대하여 고민했으면 하는 생각에 속마음을 전합니다.

언젠가 여울에서 뵙겠습니다....

취미를 발전시켜 사업으로 승화시킨 여백님을 존경합니다

대전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