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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강계의 상황을 서로 공유해서 좀 더 편리하게 견지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팔봉여울에 다녀왓네요.
홍천강 수량이 늘어 물발이 좋을듯해서 가봣습니다.
누치가 딱 때리는 느낌도 좋고 여울도 좋고 누치 사이즈도 좋은데 아쉬운게 마릿수가 안나오네요 ㅠ
남한강 방류량탓에 며칠동안은 뭐같은 홍천강을 몇번 더봐야할듯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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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2-2653-1661
역시 홍천강이 한 건 하네요. 귀한 정보 감사합니다.
저는 동네 산책길 따라 흐르는 개천 속 제법 사이즈 되는 잉어들 아이 후킹(eye hooking) 하는게 유일한 낙이네요. 야밤에라도 저 개천에 수장대 한번 꽂아 볼까 하는 유혹을 억누르며…. ㅋ
제일 먼저 도착하기는 했으나
처음 오신다는 분들도 계셔서 과감히 양보하고
다시 남노일대교 아래로.....
오전 중에 대환장 갈겨니 파티...
그 자리에서 자주 뵙던 의정부에서 오신 조사님과 30분 같이 하다가 12시에 밥먹으로 나가고
그 분 혼자서만 2시30분까지.. 갈겨니와 피라미만 10여수 더 잡으시고....
4시에 입수해서 갈겨니만 두어마리 나오고.... ㅠㅠ
조은친구님이 배 불뚝이며 오셔서 소매곡리 소식 전해 주셨고...
한동안 입견지....
5시에 입수해서 5시30분에 드디어 대멍(커서 낚식대 대 보니... 아... 조금 모자라네....67,8센티 정도)
45분에 돌돌이 6시에 다시 대멍으로 마무리하고 물고기 다 풀어주고 나왔더니
한달이상 동안 못봤던 고양이가 다시 나타나서 물고기를 조르는데.....
남노일리가 탁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참 좋아요.
풋고추 상추 깻잎 주시는 분들(주민은 아니고 거기서 주말 농사 짓는 분들...)도 계시고....
저는 이제 거의 남노일리 명예주민 된 듯.....
가만 그러고 보니 피라미 갈겨니 도리뱅뱅을 현장에서 먹는 것도 괘안을 듯 하네요...
연휴가 길어서 10월 1일 오후부텀 2,3일 와우~
하루 차박... 일욜이 젤 만만한가? ...적극적으로 고민 중...
피라미 도리뱅뱅에 막걸리 땡기시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