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말 금요일 한수걸고나니 비가 징그럽게 4일동안 내리더군요..
한두마리 손맛보면 안하는터, 타조사님이 눈요기시켜주며 채워주셨습니다.
잘잡는 분은 아침 6시경 순식간에 9수 잡으시고, 다 텨나갔지만...
장모님과 통화중에 삶아먹으라하셔서, 갈겨니, 모래무지, 대적비 두마리를 어탕국수를 해먹어보니.
진땡이 육수에 깻잎,생강.. 아주 그냥 죽여줬습니다.
갈려고하니 날이 참.. 좋더군요..
고생한 가족에게 미안한 마음에 청평에 들러 맛난거 먹고 물놀이보며 여독을 달랬습니다.
우중에 4일동안 평균을 내보니, 멍짜기준 하루 두어시간 4~5수는 할수있었습니다.
난 모곡에서 꽝쳤었는데.... 흑흑~
애들 어릴 때에 많이 놀아주세요
중학교만 가도 애들이 같아 안놀아 줘요...
아직 큰애가 2학년이라 많이 남았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