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도 이제 3분의 1밖에 안남았는데 남한강은 아직 시즌이 시작됐다고 말하기가 어렵네요.
물도 차갑고, 가리한다고 푸드덕 거리는 모습도 안보이고, 플라이조사들의 낚싯대가 무겁게 휘청이는 모습도 볼 수가 없습니다. 이제는 심지어 견지조사도, 플라이조사도 발길이 줄어들고 있네요.
4-5시간 흘려보면 약속의 시간인 3시가 넘어야 1-20분 정도 한타임 기회가 짧게 왔다가 사라지는… ‘당분간은 안갈란다’ 하고선 ‘혹시나…’ 하고 오늘도 또 갔다 왔습니다. 그래도 꽝은 면하게 해주는 녀석들이 예쁘기만 합니다. ^_^
https://youtu.be/8ltm3RYdaxE
=> 누치가 가리하면 (견지는) 나가리요, 가리가 없어지면 내가 갈것이요
저는 목계 터졌다는 이야기 나오면. 목계부터 갈 것 같네요....
왜냐... 목계 아직 못가봐서.... ㅋㅋㅋ
누치 잘 나오면, 라면 여러 개 준비해 다니세요~!!
누치 소식과 손맛 감사와 축하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