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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황정보공유

전국 강계의 상황을 서로 공유해서 좀 더 편리하게 견지낚시를 즐겼으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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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1/29 부론여울
작성자 마인호 (ip:)
  • 평점 0점  
  • 작성일 2022-11-29 19:56:12
  • 추천 추천하기
  • 조회수 793





저는 원래 견지낚시는 바늘을 여러개 달고 하는 낚시로 알고 있었습니다. 꼬맹이적에 바늘을 네다섯개 달고선 한번에 피래미 세네마리씩 걸어 올리던 재미는 단연 최고였죠. ^^

대물 견지를 시작하고서는 바늘 하나 달고 하는 견지낚시가 왠지 미찌는 기분이 들었는데 작년부터 가끔씩 쌍바늘 채비로 낚시를 해보고 있습니다. 열마리중 두어마리는 윗바늘에 걸려 나오던데 한번에 두마리는 무리인것 같더군요. ^^;;


이번에 작심하고 주력대 모두 쌍바늘 채비를 하고 출조했습니다. 예상 조황이 안좋아 히팅 확률을 조금이라도 높여 볼라구….  윗바늘이 첫수를 등지느러미 교통으로 올리더니 꼬리교통, 정후킹 그리고 비늘까지… 윗바늘이 열일을 해 준 덕에 조과의 반을 윗바늘이 올렸네요. 나름 작전성공 입니다. V. ㅋㅋ


아쉽게도 조과는 고깃국물 육수에 불과했지만 여울가 계란라면에 추위를 달랜다는 핑계로 약간의 독주를 곁들이며 시즌을 마감하는 부론을 즐기다 왔습니다.


견지꾼은 누치의 입질과 랜딩의 손맛 그리고 최종 조과로 겨울이 되었음을 실감한다는 걸 오늘 알게 되었네요. ^_^
첨부파일 55A21EB8-B7AB-4040-9E67-D5CFE3912568.jpeg , 7F4E64A6-7537-4056-B04F-649BF7414C07.jpeg , 67B01F02-A37F-46A6-9169-1600994A2D29.jpeg , 367681D0-E35B-4BEB-BDF7-5D9E30707A4D.jpeg , B10D4115-515D-41B1-84C1-09A20F867E85.jp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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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여백》 2022-11-29 20:31:19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헐;; 챔질로 추의 움직임과 그로인한 바늘의 움직임을 생각하면서 낚시하시길 추천드립니다. 쌍바늘은 조과에 도움이 없을 뿐만 아니라 오히려 재미와 실력만 감소시켜요. 선배님 설마 납회하신 건 아니죠?
  • 마인호 2022-11-29 20:45: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그런가요? 쌍바늘은 아마도 스무번 출조하면 한번 정도 써보는데 아직은 그런 느낌은 받질 못했는데…. 앞바늘과 인연이 없는 고기가 뒷바늘과 인연이 닿는 것인데…. ^^ 안그래도 납회 날짜 잡아야겠다고 생각하고 있네요. 아마도 오늘은 하류쪽 납회가 될 것 같고 다음에 상류쪽에서 납회 하고 싶은데 날짜 안 나오면 오늘이 납회가 될 지도 모르겠어요. ㅠㅠ
  • 《여백》 2022-11-29 21:51:04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앞바늘과 인연이 없는 고기가 뒷바늘과 인연이 닿는 것은 상상만으로 가능해요. 예를 들어 두 바늘 모두 구더기를 끼워서 두 바늘 모두 흘러가게 만들어 놓아도 두 바늘은 서로 영향을 주며 둘 다 액션이 달라집니다. 그런데 짜개를 끼면 더하고요. 견지낚시는 깊이 들어가면 굉장히 예민한 낚시인데, 바늘 액션을 조절 못한다면 엄청난 재미를 날려버리는 것이고요. 물론 조과도 날리고요. (선배님께서 견지낚시를 멋지게 즐기시고 열정이 있으셔서 드리는 말씀이예요.) 쌍바늘이 유리한 건 큰 바늘과 큰 챔질로 인한 훌치기 뿐입니다. 그리고 납회일지 모른다는 말씀에 계란 반숙 라면 테이블이 벌써 그러워집니다. ㅠ.ㅠ
  • 마인호 2022-11-30 07:00:2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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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실험정신이 불끈불끈 해 지네요. ^^ 내년에 여백쌤님 가르침을 비교체험 해 볼 수 있는 기회를 가져봐야 겠네요. 😊
  • 루시퍼 2022-11-30 09:53:1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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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ㅎㅎ 쌍바늘 채비가 등장햇군요. 재미삼아 해보는건 좋지만 개인적으론 비춥니다.여백님이 댓글에 설명을 잘해놧네요^^;

    저는 또다시 식탁에 눈길이 갑니다.특히 계란후라이에.... 완벽식탁!! 없는게 없네요^^

    올해는 선배님의 흥미로운 조행기 마니 봣구요.
    부론 돌어항도 잘보고 갑니다^^
  • 마인호 2022-11-30 13:26:21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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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ㅎㅎㅎ 쌍바늘 채비에 대한 고수님들의 말씀 새겨 듣고 참고하여 앞으로 저의 결론을 찾아 보도록 하겠습니다. ^^
    메인 요리는(ㅋㅋ) 제가 좋아하는 무파마 라면을 완전 익히고 날계란 투하 후 30여초 경과시켜 완성되었는데 무엇 보다도 물의 양이 적절해서 성공적이였네요. ㅋㅋㅋ
  • 윤원장 2022-11-30 11:00:52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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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첫 사진
    딱 보고~....
    꽝? 이런 망녕된 생각을 했는데.......

    제가 낚였네요.....


    실험을 하셨군요~!

    저는 다른 것도 해 봤습니다.

    플로팅타입 미노우 달고 견지 흘려보기
    (사실 처음 가보는 곳의 경우 물골 알아 보려고 하는 경우였는데....
    쏘가리가 낚이는 바람에.... 요즘에는 집어되는 30분 정도의 시간에
    미노우 흘려 봅니다. 올 해 쏘가리 두 마리 잡았어요. 물론 대부분 꽝...ㅋ)

    더기와 짜개 이외의 미끼로 써 보신 분들 계실 것 같은데.... 돌벌레(?) 다슬기 현장조달 미끼도 있고....
    기왕 실험 시작하신 거
    다양한 실험에
    더욱 용맹정진하시기를 응원합니다!!
    (바늘 1개 - 100개 훌치기 실험으로 최적의 바늘 갯수 찾기 이런거 말고...)

    오늘 엄청 추운데, 추워지기 전에 다녀오셨네요.


    *두번째 사진은 점성어 같습니다. ^^


  • 마인호 2022-11-30 13:37:07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올 해 봄 누치가리 시즌에 현장 조달한 다슬기로 손맛 좀 봤구요 거기에 착안해서 골뱅이를 작게 잘라서 사용해서도 조과가 나쁘지 않았습니다. 플라이낚시인들이 사용할 법한 모조 물고기알 바늘도 만들어 몇 마리 걸어 올렸네요.
    하지만 깻묵을 흘려 집어시키는 마당에 역시 짜개가 최고라는 생각이…. ^^
  • 원종 2022-11-30 13:17:29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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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혹한기 전 견지 하신 것 같네요. 손맛 축하드려요.
    다음주 일기 예보까지는 넘 추운 날만 있어 따뜻한 날만 기다리고 있어요. 벌써부터 헛 챔질하네요. ㅎㅎㅎ
  • 마인호 2022-11-30 13:45:1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원래 12/1 목요일에 출조 계획 세웠다가 일기예보 보고 깜놀해서 바꿨습니다. 상류 갈까 하류 갈까 갈등하다가 상류쪽이 바람이 좀 더 세다고 예보되어 하류 갔는데 방류가 늘어난 탓에 떠내려오는 물풀, 청태와 실랑이를 했네요.
    12월엔 원종님 조행기 올라오는 거 보고 낚시 갈지말지 정할 것 같네요. ㅎㅎ
  • 기성아빠 2022-11-30 23:56:25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농도 진한거 보니 댓글 애매한데? ㅋㅋㅋㅋㅋㅋ 내가 서너번 여백씨랑 낚시했나? 댓글보니 먼가 챙기나? ㅋㅋㅋ 여백씨랑 가까워지지 마셈~~~~~~~ 멀어지는게 답~~~~~~~~~!!!!!!!!!
  • 마인호 2022-12-01 07:02:00 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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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팸글 여백님은 그 동안 1년에 한번 정도 필드에서 마주칠까 말까 했네요. 올 해는 한 번도 못 봤구요. 앞으로 어찌 될 지는 저도 모르죠. ^^
  • 기성아빠 2022-12-01 14:00:00 0점
    수정 삭제 댓글
    스팸글 아하 글쿠만요~~~~~~~~~~~ㅋㅋㅋ 여백씨랑 멀어지는게 조아요~~~~~ 가까어져봤자 견지판에 고수만 늘어나서 낭패임~~~~~~~~~~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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