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가슴장화는 펠트가 붙어 있는 것으로 하셔야 합니다.

웨이더는 장화가 부착되어 있는 것도 있고, 버선형으로 되어 있는 것도 있습니다.

버선형으로 된 것은 '계류화'라고 해서.. 펠트가 붙어 있는 신발을 신어야 하고요.

버선형으로 되어 있는 것은 버선까지 전부 방수가 됩니다.

장단점..

버선형 웨이더는 계류화를 따로 신어야 하기 때문에 비용이 좀 더 드는 단점이 있으며

장점은 물 속에 들어 갔을 때, 발조임이 덜합니다. 그리고 오래 입고 걸어다니고 할 때 편합니다.

장화부착형 웨이더.. 

저가의 가슴장화도 있고, 고어텍스로 되어 있는 고가의 가슴장화도 있습니다.

입고 벗기 편하고, 밑창이 펠트면 강에서도 미끄러지지 않으니 괜찮습니다.

단, 깊은 물 속에서 장시간 낚시를 할 때 발조임이 있습니다.

그래서 두툼한 스포츠양말을 함께 착용하시는 것이 좋습니다.

견지낚시는 실제로 웨이더를 입고 많이 걸을 일이 별로 없습니다.

뭐 거의 없는게 맞죠.

발조임에 민감하신 분은 버선형 웨이더를 구매하시고, 펠트화를 따로 신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까지 말씀드리면, 어느 것을 선택할까 더 고민스럽겠죠.

깔끔하게 말씀드리면, 제가 판매하는 가슴장화를 사세요.

펠트 가슴장화 중 국내 최저가임가 동시에..

기능 또한 훌륭합니다.

단점은 A/S가 안된다는 것인데,

이 또한 철물점에서 파는 실리콘총을 이용하시면 해결이 됩니다.

모든 웨이더는 한번 입어도.. 혹은 백번 입어도.. 언젠가는 물이 샙니다.

물안새는 웨이더는 없습니다.

저는 고가의 4겹 고어텍스 웨이더부터.. 제가 판매하는 가슴장화까지

여러 종류의 웨이더를 입어 봤습니다. 결론은 제가 판매하는 가슴장화가

진리입니다.ㅎㅎ

20만원짜리 웨이더를 사서.. 4년동안 물이 안샐 확률은 극히 드뭅니다.

4만원대 웨이더를 사서.. 1년에 하나씩 입고 버려도 4년은 넘기겠죠.^^

---------- Original Message ----------

견지낚시입문자임니다.

견지대와 견지소품 은 모두 구비하였는데 가슴장화를 어떤걸선택해야할지 몰라 질문드림니다

가슴장화는 신발이 옷에 붇어있어서 방수가 되겠느데  웨이더는 안전화갇이 생긴신발을 덧신는것처럼보임니다.

웨이더를 입고 신발을덧신어도 방수가 되는지요?

그리고 가슴장화와 외이더의 장단점을 자세히좀 설명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